[10분 마케팅 클래스] 브랜딩 전략_ 콘텐츠 마케팅 전략

 

브랜드가 고객과 진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가장 강력한 도구,
바로 콘텐츠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좋은 콘텐츠 하나가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을 사로잡고, 충성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콘텐츠를 ‘잘 만든다’는 건 단순히 예쁜 이미지 하나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브랜드와 연결되며, 고객과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전 과정을 설계해야 하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콘텐츠 마케팅의 3대 핵심 전략인
‘시각적 콘텐츠’, ‘고객 참여’, ‘브랜드 이미지 일관성’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시각적 콘텐츠 활용 – 첫인상은 이미지가 만든다

여러분, 요즘 고객들은 정보를 ‘글’이 아니라 ‘이미지’로 소비합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심지어 네이버 검색 결과도 전부 이미지나 영상 중심으로 바뀌고 있죠.

즉, 콘텐츠 마케팅에서 시각적 콘텐츠는 브랜드의 얼굴입니다.

 

어떤 콘텐츠가 브랜드스러울까요?

•사진: 제품 이미지, 공간 사진, 인물 컷

•영상: 브랜드 소개 영상, 고객 후기, 제품 만드는 과정

•그래픽: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컬러 포스터 등

•SNS 썸네일: 브랜딩 컬러와 톤앤매너를 맞춰 디자인

 

이미지 하나만으로 “이거 우리 브랜드구나”라고 인식되게 하는 것, 그게 시각적 콘텐츠의 진짜 힘입니다.

 

2. 고객 참여 유도 – 콘텐츠는 함께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 오늘날 브랜드는 혼자 말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고객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시대예요.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전략

<전략>

영상참여 유도: “우리 브랜드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감성OO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주세요!”

이벤트성: 콘텐츠“좋아하는 메뉴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무료 쿠폰 제공!”

인스타그램/공유: 유도“고객의 콘텐츠를 우리 브랜드 공식 계정에 소개합니다!”

투표형 콘텐츠: “다음 출시할 음료 색깔을 골라주세요!”

 

고객이 콘텐츠에 참여하면,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공동 창작자가 됩니다.
이런 고객은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훨씬 강해집니다.

 

3.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콘텐츠는 브랜딩의 거울이다

이제 마지막 전략입니다.
콘텐츠 하나하나가 브랜드의 얼굴이라면,

그 콘텐츠들이 전부 하나의 세계관 속에서 연결되어야 브랜드의 신뢰도와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즉,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일관성이 필요할까요?

<항목과 기준>

톤앤매너: 글쓰기 스타일: 유쾌한가? 따뜻한가? 진중한가?

색상 & 폰트: 브랜드 컬러를 반복해서 사용 / 감성 폰트 사용 등

메시지: “당신의 오늘을 위로합니다” 처럼 브랜드 가치관이 반복적으로 등장

콘텐츠 주제: 카페라면 메뉴 소개 → 고객 후기 → 공간 이야기 등 통일성 있게 구성

 

일관성이 없으면, 고객은 브랜드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톤과 분위기, 메시지가 일관되면, 고객은 “이거 그 브랜드다!” 하고 바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브랜딩이 고객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새기는 작업이라면, 콘텐츠 마케팅은 그 이미지를 반복해서 보여주는 작업입니다.

•멋지고 감각적인 시각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고객을 콘텐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참여시키며,

•모든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다면, 그 브랜드는 단순히 기억되는 것을 넘어,사랑받는 브랜드   가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홍보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이상으로 오늘도 10분 마케팅 클래스에 Prof. An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지역 기반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볼게요!)